전주 덕진구 여의동 서울미치과 추천해요

어제 치과 소개 글을 잔뜩 썼는데 다 날아가서 

속상합니다 ㅜㅜ

제가 소개할 병원은 

전주 덕진구 여의동 소재의

서울미치과 완전 완전 추천입니다

 

너무 좋은 병원인데 병원 앞은 주정차 단속해요

그러니 동네 구석구석 잘 주차하고 오시길요

돈 없는 전주는 주차 상품권을 

마구마구 뿌리거든요 ㅎㅎ

제가 이 병원을 꽤 오래 다녔어요

다니게 된 계기는 아이들 충치 검진을

어린이치과로 갔더니

두명해서 견적이 150만원나왔네요

와~ 깜놀했어요

그래서 몇군데 찜해서 갔는데

페이닥터가 근무하는 병원에서는

아이 치아를 막 갈더니..

으잉~~

생각보다 너무 많이 썩었다며

자기는 치료 못한대요

헉~~

그럼 갈지를 말았어야지요

그래서 소개 받아 간 곳이 

바로바로

서울미치과에요

일단 과잉치료가 없어요

동네치과인데 예약이 필수에요

그럴만 해요 과잉치료가없으니깐요

저희는 큰 아이가 윗니가 남들은 2개인데 3개였어요

그래서 대학병원에서 진료 받으라고 했었어요

근데 선생님께서 이가 하나 더있네~

그럼 빼면 되지 하며 쏘쿨하세요

그리고 아이 설소대도 꼼꼼하게 봐주셨어요

보통은 신생아들이 수술하는데

저희 아이는 요기서 7살에 했어요

세심하게 진료를 해주세요

이런 병원은 없거든요

그래서 큰애 7살 작은애 5살부터 치료 잘 받았어요

어린아이 오면 운다고 싫어하는 병원도 많은데

제가 큰애 치료 하면서 

꼭 둘째를 데리고 구경해요

그럼 둘째는 큰아이 잘하는 모습에

덩달아 잘 치료해요 

울지도 않지요 ㅎㅎ

병원은 인테리어도 별로이고 시설도 최신이 아니지만

정말 환자를 생각하는 병원이랍니다

근데 왜 상호가 서울미였을까요?

그건 세상에나 원장님이 서울대 출신이세요

실력도 정말 어마무시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