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골다공증 임플란트 시술하기 어려워요

제 가족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 위해 골다공증 주사를 안 맞은지 벌써 10개월째입니다.

그 전에는 골다공증 주사를 3개월마다 맞고 있었는데, 임플란트 시술받으려면 적어도 6개월은 골다공증 주사를 맞으면 안된다고 해서  맞지 않고 치과치료를 받고 있어요.

충치 치료와 신경치료 마친 후 4월에 임플란트 할 치아를 발치했고, 한달후쯤 잇몸뼈가 어느 정도 아문 이후에 임플란트 뿌리 부분을 식립했습니다. 어금니쪽은 뼈이식없이 식립했는데, 문제되는건 앞니입니다. 앞니는 옆의 이를 조금 떼내서 뼈이식을 한 후 1차 식립을 했는데, 회복이 더딥니다.

어금니는 뿌리 식립 이후 임플란트 치아를 고정할 나사를 박았는데, 앞니는 아직 아물지 않아서 대기중입니다.

뼈이식한 앞니는 회복이 늦다고 하네요 

골다공증과 관련 있는건지 걱정이 됩니다.

또다른 고민은 이렇게 오랫동안 골다공증 주사를 맞지 않아도 뼈건강이 괜찮을지 하는 겁니다. 골다공증 주사를 맞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골다공증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혹시 골다공증 치료 주사를 중단하고 

임플란트 잘 마치신 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