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10년,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동네 치과에 다니다가 좀 더 멀리 있는

한국병원 치과에서 (당시 선생님 10분 이상 되었어요.) 임플란트를 했습니다.

       

(정보가 너무 노출되는 사진이라 부분 캡처로 대신합니다. ^^)

 

아래 어금니 1개 위에 어금니 2개로

당시 개당 250씩 750을 계산하고 시술 전 신경치료로 또 많은 치료비를 지불했던 기억이 납니다.

위 잇몸이 좋지 않아 심었고(용어 몰라요... 기억 안 나요..)

발치하고 이식하고 이를 완성하기까지 저는 1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불편하여 씹지 못하고 식생이 참 까다로울 수밖에 없어 즐겁지 못한 생활을 하였는데

임플란트 후 먹고픈 거 마음껏 먹고 채소도 마음 껏 먹을 수 있어 

식단도 철저히 할 수 있고 건강 찾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임플란트 10년 되었고 건강한 치아로 지내며 무료 A/S 받고 있어요.

 

AS 기간이 올해로 끝나는가 봅니다. ㅠㅠ 별 탈 없으니 괜찮겠죠?

시술 전 상담 충분히 받고 형편과 구강에 맞는 시술 받으면 됩니다. ^^

 

임플란트가 늦어 고생한 것에 비하면 지불한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고요~

너무 늦게 치료를 시작하여 치열이 밉게 바뀌도록 방치한 저의 무지가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

좋은 병원 찾아 건강한 치아 만드세요. ^^

 

병원 앞을 지나면서 찍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