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후기

https://cashdoc.moneple.com/implant/3440501

5개월 전? 만삭때였음 

육아휴직 들어간 첫날 아침부터 마카롱이 먹고싶었음

먹었음

마카롱에 뭐가 딱딱한게 있음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그게 내 이빨이었음 ㅠㅠㅠㅠ

앞니 2개가 어릴때 부러졌었고

거기에 충치가 생겨서 라미네이트를 했었는데

그중 1개가 부러진거임 싹뚝 ㅠㅠㅠㅠㅠㅠㅠㅠ

거울보고 눈물이나는데 자꾸 웃긴데 눈물이남 ㅠㅠㅠㅠ

무튼 근처에 있는 치과에 전화를 싹 돌림

근데 다들 임산부라고 날 안받아줌 ㅠㅠㅠㅠㅠ

울 레지던트 선생님이 어짜피 리도카인은 분만할때도 쓰지않냐며 괜찮다고 했는데ㅠㅠㅠ

근데 이해함 우리 병원도 타과 의뢰내면 

임산부가 사용가능하면 ~~이 약제를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답변오니까

임산부는 부담스럽긴 하지

임플란트 삽입 수술을 하러 감 ㅠㅠㅠㅠ

나 대왕쫄보라서 달달달달 떨었는데 선생님들이

손도 잡아주시고 지금은 뭐한다 뭐하고있다

잘하고계신다 자꼬 말해주셔서 ㅠㅠㅠㅠ

엄청 위안이 되었다 

나도 울 산모들한테 그렇게 해죠야지 하고 생각함 ㅠ

원장님도 대왕쫄보인거 아셨는지 마취주사도 살~~~살~~~ 천~~~천~~~히~~~~ 놓으셨다고 함

그리구 나는 발치가 엄청 어려운 케이스라고했당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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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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