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외국관광객, 한국 오면 놀라는 이것…의식주 비용 55% 높아

국내 소비자의 의식주 비용이 주요국 평균보다 50% 이상 높아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의 물가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1한국은행이 낸 이슈노트와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의식주 품목의 가격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3개국 평균보다 5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17개 품목군 중 식료품 가격은 주요국 평균 대비 1.56배, 의류·신발은 1.61배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거비(서울 지역 월세 기준)는 주요국 평균의 1.23배였다. 반면 공공요금(전기·가스·수도)은 

정부 정책 영향으로 낮은 편(0.64배)이었다. 

 

이 분석은 전세계 173개국 수도 또는 주요 도시(한국은 서울)의 생활비 지수 통계 기관(EIU)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산한 것이다.

 

세부 품목별로 보면, 식료품 중에서는 사과값이 주요국 평균의 3배 수준(2.8배)인 것을 비롯해 

돼지고기(2.12배), 감자(2.08배), 쌀(2.13배)의 상대 가격이 높았다. 

 

공업 제품 중에서는 티셔츠(2.13배)와 남성 정장(2.12배)이 주요국 평균의 두배를 웃돌았다. 

의식주 품목의 지출 비중이 큰 저소득층 가계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환경인 셈이다.

 

----------------------------------

 

내수시장은 얼어붙고 해외여행은 붐비고

같은 돈을 써도 외국에서는 훨씬 잘 먹고 온다고 하고..

 

정말 막상 마트나 시장가면 

귤 한상자만 해도 3만원돈이고...

몇개 안집어도 십만원은 기본넘어가니...

심각하긴 심각하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