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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어봐,
의미 없는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려 줄 필요 없어.
그건 착한 마음이 아니라, 정작 내 마음은
헤아리지 않는 미련함이야.
누군가를 위한 나로 살지 마.
정작 위로 받아야 할 사람은 너잖아.
타인의 사랑을 받으려 애쓰며 피폐해지지말고 넉넉히 사랑을 줄 수 있는 편안한 내가 되자.
조금 이기적이다 싶을 정도로 나를 챙겨도 돼.
#그래야 남을 볼 넉넉함이 생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