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에 9만원요? 😭😭
한시간에 최저시급 만원도 안하는데 ㅠ_ㅠ
중요한건 예약이 꽉 차서 진료를 받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오은영 박사님 말씀 들을땐 귀에 쏙쏙 참 사람의 특성이나 성격을 파악하시고
솔루션 제시를 잘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진료비가 엄청 나네요;;
의사로써 환자에게 도움을 주려면 계약서를 쓰지 않아도 그 역할에서, 서로 위치에서
계약의 관계가 있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시네요~
진료비는 엄청 나지만 그에 대한 치료나 상담은 잘해주실듯하네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 TV'에는 오은영 박사가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를 게스트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은영은 "결혼 생활의 행복함보다는 상상 못 할 정도의 다양한 사례, 거기서 오는 갈등, 스트레스, 아픔을 많이 듣지 않나.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이혼 전문 변호사의 고충을 물었다.
양나래는 "맞다. 우리 상담실에는 늘 휴지 여유분이 많이 놓여 있다. 요즘엔 저를 보자마자 울컥 우시는 분들도 많다"며 "제가 그걸 또 열심히 들어드려야 하지 않나. 그게 내 일처럼 느껴질 때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 소송 진행하면 대부분은 (부부가) 별거하면서 시작하고 서로 연락을 차단하지 않나. 밉고 싫은 감정이 있는데 직접적으로 상대방에게 연락을 못 하니까 그런 짜증을 가끔 자기편인 변호사한테 내기도 한다"며 "공감을 바라면서 화를 내실 땐 저도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전민기가 "그럴 땐 어떻게 극복하시나. '끝까지 참고 수임료를 다 받자'고 생각하시나. 극복하는 방법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궁금해했다.
그러자 양나래는 "(수임료에 관한) 말씀이 일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저연차 때는 상담할 때 상담 비용을 당당하게 요구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근데 얘기를 진심으로 듣고, 법률적으로 조언하는 게 제 일의 가치이지 않나. 그래서 '이건 정당하게 선임료 받고 업무로서 하는 거야'라고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은 "돈 때문에 일하는 건 절대 아니다. 근데 돈은 중요하다"며 "어떻게 보면 '계약'을 통해 각자의 역할이 딱 규정된다. 그래야 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다"고 공감했다.
한편 오은영 박사의 상담료는 10분에 9만원, 1시간에 81만원으로 알려졌다. 상담과 함께 검사를 진행할 경우 1시간 기준 많게는 200만원까지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상담 예약을 잡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쉽지 않다고 한다.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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