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김지수 동안 비결 “피부과 돈 아까워 1일 1팩, 라면 8개월에 1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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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라면 8개월에 1번요? ㅎㅎ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먹는거 같은데 ㅠㅠ 

이러니 나이에 비해 젊고 예쁜가보네요~

 

 

배우 김지수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8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45회에서는 JTBC 새 드라마 '가족X멜로'의 주역 지진희, 김지수, 정웅인, 최민호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지수의 수식어로는 '동안 퀸'이 언급됐다. 형님들은 이에 "인정"이라며 미모가 90년대 때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고 칭찬했고 김지수는 오히려 "그때가 더 나이 들어 보였다"고 너스레 떨었다.

형님들은 김지수의 동안 비결을 궁금해했다. 서장훈이 "과감한 투자? 피부과를 자주 가냐"고 묻자 김지수는 "나는 피부가 얇아서 레이저도 잘 안 맞는다. 나는 피부과에 쓰는 돈이 아깝다"면서 1일 1팩으로 관리함을 드러냈다. "집에서 샤워하고 팩도 비싼 걸 안 한다"고.

식단 관리에 대해선 밀가루, 라면 다 좋아하지만 "라면 같은 거 참았다가 8개월에 한 번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구보다 강호동은 "라면 한 개를 8개월에 한 번 먹는다고? 난 이번주에 12개 먹었는데"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1972년생 만 51세 김지수는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출처 New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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