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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을 재우다 보면 여러 유형이 있어
- 1.가장 흔한 타입, 잘부탁드립니다 잘부타드-_려ㅕ o... 드르렁
- 2.스몰토크 타입, 선생님 이건 뭐에여? 교수님은 언제오시나요? 제가 수술은 처음이라,,! 아 약이 차가워요~ 저 잘 끝나겠죠? 얼마나 거리 나요...
- 3.배실배실 헤롱헤롱 - 조금 귀여움
- 4.ㅆㅟㅂㅏㅆㅢㅃㅏㅏㅣㅂ...-편견이 아니라 정말 통계적으로 몸에 그림 많은 남성에게서 흔함
5.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는..
젊은 에이즈 환자였어. 폴다운(Suicidal attempt)으로
하반신 마비가 됐고 여러번 수술 받은 환자였는데,
약 들어가니까 누워서 눈물을 또르륵 을리더라.
선생님 너무 무서워요..
눈물을 닦아주면서 진심으로 환자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작게 말해줬어.
물론 기억 못하겠지? 지금도 똑같이 생각해.
환자분이 덜 아팠으면,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6.공군 파일럿이었던 환자.. 포폴 들어가고나서
아..!! 아!! 의식 소실!! 하고 까무룩 잠들어
수술방에 큰 웃음 주셨음ㅋㅋ
간호사가
'10부터 세어 보세요'
정신 차려보니 회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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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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