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경보 발령.. 양천구래요;;;

말라리아 경보 발령.. 양천구래요;;;

서울 양천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환자 군집사례가 발생해, 서울시가 오늘(9일) 오후 5시를 기해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할 경우, 지역 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리는 조치입니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 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의미합니다.

말라리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역 주민과 양천구에 문자를 발송하고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 검사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했습니다. 

올해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34명으로 질병 관리 청은 지난달에 있던 18일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바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아프거나 오한이, 열이 발생하는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