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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다이어트 약’이라더니…“바지에 X 쌌다” 부작용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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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비만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 복용으로 설사 부작용 속출
• 비만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를 복용한 사람들 사이에서 설사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
• 이들 치료제는 주 1회 투여하는 펜 형태의 주사제로 1년 정도 맞으면 극적 변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기적의 비만치료제'로 불리기도 했다.
• 하지만 이 약물은 뇌에 배가 불렀다는 신호를 보내는 호르몬을 모방해 식욕을 억제하기 때문에 위가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했다고 착각한 신체가 장에 내용물을 비우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설사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mrealfoods.heraldcorp.com/view.php?ud=20240701050839&ret=category#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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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go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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