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의협 대표성 논란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보건복지위 소속 강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의협 내에서 올바른의료개혁특위라고 있는데 거기에서 임현택 회장이 배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강 의원은 "전공의들도 강선우 의협회장과는 담을 쌓고 있다"면서
"정부와 국회가 의료계와 이야기할 때 (임 회장이) 대표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냐는 판단이 다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앞선 26일 강선우 의협 임 회장은 보건복지위의 의료계 비상 상황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그간 막말 전력을 두고 강 의원과 언성을 높인 바 있다. 강 의원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의 요청에 따라 참고인으로 채택된 임 회장은 강 의원 요청에 따라 증인석으로 불려 나왔다.
강선우 의협임 회장은 ‘저 기억하시느냐’는 강 의원 질문에 "네"라며 짧게 답변했고, 지난 21대 국회에서 자신을 ‘미친 여자’로 표현한 것도 기억나느냐는 강 의원의 추가 질문에는 당황한 듯 웃음 지었다. 그는 강 의원의 답변 요구에 그제야 "네"라고 말하면서도, 구체적 이유를 묻는 말에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 같은 임 회장의 입장에 강 의원은 라디오에서 "표현의 자유는 무한대로 보장되는 게 아니다"라며 "상대방 인격을 모독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면 법률로 규제를 받게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분은 그런 개념은 없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강선우 의협 정보 였습니다:)
작성자 얼죽코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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