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통기간 지난 선크림 새거가 3개나 있는데 버릴려하다가
혹시 쓰임새가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봄.
2.유리 얼룩 제거
유리병이나 거울 등에 묻은 얼룩을 제거할 때 선크림을 활용해보자. 선크림, 즉 자외선 차단제에 포함된 오일 성분은 얼룩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헝겊에 묻혀 얼룩이 있는 곳에 여러 번 문지른 다음, 마른 행주로 닦아주면 얼룩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3.가죽 복원
가구, 지갑, 가방 등의 가죽 제품은 소재 특성상 자주 사용하면 표면이 거칠어지고 변색되기 쉽다. 이때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가죽 제품을 발라주면 색상 복원은 물론, 광택 효과도 볼 수 있다. 선크림을 가죽 제품에 살살 문질러 닦은 후, 깨끗한 마른 헝겊으로 한 번 더 닦아주면 손상 없이 더러운 부분을 없앨 수 있다.
4.스티커 자국 제거
스티커를 떼고 남은 자국이나 접착제 자국은 잘 없어지지 않고 금세 검게 변해 더러워진다. 이럴 땐 선크림을 바른 다음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살살 문지르며 닦아주면 스티커나 접착제 자국이 때 밀리듯 밀려나온다. 창문이나 식탁 등에 붙은 테이프 자국도 같은 원리로 제거해주면 된다.
5.가윗날 재생
오래 쓰지 않아 녹슬었거나 끈적이는 테이프를 잘라서 가윗날이 무뎌졌다면 선크림으로 다시 날카롭게 재생시킬 수 있다. 무뎌진 날 부분에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듬뿍 발라 빈 가위질을 몇 번 해주기만 하면 된다. 선크림은 가위의 이물질 제거 뿐 아니라 광택도 내주기 때문에 새것처럼 만들 수 있다.
6.스테인리스 세척
세면대와 샤워기 등 물때로 얼룩지기 쉬운 스테인리스를 세척하고 광을 낼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 유통기한이 지나서 사용하지 못하는 선크림은 가장 쉽고 빠른 해결책이다. 적당량의 선크림을 짜서 스테인리스에 골고루 발라주고 키친타월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된다. 그 이후 미지근한 물로 한번 헹궈주면 얼룩이나 물때가 완벽하게 제거된다.
7.액세서리 광택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액세서리를 오랫동안 보관하게 되면 거뭇거뭇하게 변색이 되곤 한다. 이렇게 변색되거나 녹이 생긴 액세서리도 부드러운 천과 오래된 선크림을 사용해서 표면을 살살 닦아주면 오염이 제거되면서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 서랍 속에 방치해 두었던 목걸이, 반지, 귀걸이 등이 있다면 선크림으로 깨끗하게 닦아보자.
8.신발 밑창 세탁
신발을 신다 보면 윗부분은 괜찮은데, 아래 밑창 부분만 유독 얼룩덜룩 더러워질 때가 있다. 누렇게 변한 신발 밑창 부분에도 선크림을 듬뿍 바른 후, 쓱쓱 문질러주면 쉽게 오염을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얼룩을 제거할 때 고무 밑창 이외의 부분에 선크림이 묻을 경우 소재에 따라 오히려 얼룩이 남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예상대로 사용할곳이 있었네요.
가죽장갑이랑 자켓 한번씩 발라주고
거울청소에 써야겠음.
작성자 굿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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