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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동생과 함께 제주도 중문 소재 유명 고깃집을 찾았다. 이 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연예인도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하지만 A씨가 받은 고기엔 비곗덩어리가 가득했다.
A씨는 “처음 비계 삼겹살을 받고 직원에게 문제를 제기했더니 ‘이 정도면 고기가 많은 편’이라고 했다”며 “이후 고기를 잘라보더니 문제가 있다 싶었는지 주방으로 가져갔지만 문제가 없다면서 다시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기분이 안 좋아진 A씨는 결국 가게를 나섰다. 그는 “결국 3점 먹고 14만7000원 계산하고 나왔다”며 “사장에게 따지고 싶었지만 사장이 없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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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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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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