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이 암환자일 확률이 높다고
폐암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많은 암이다.
사망률 1위에 해당하는 병이지만 초기에는 특별한 증세가 없어 일찍 발견하기 쉽지 않다.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하는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자각하기 어렵다.
때문에 환자의 절반 가량이 다른 장기에 전이된 4기에 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조기 진단이 어려운 폐암의 가능성을 손가락으로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영국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에서 발표한 '핑거 클러빙' 테스트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양손 검지를 구부려 검지 손톱끼리 맞댔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긴다.
하지만 폐암 환자의 경우에는 검지 손톱을 맞대도 틈이 생기지 않는다.
이를 '핑거 클러빙'이라고 말하는데 손가락이 곤봉 모양으로 뭉툭해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영국 암 연구소에 따르면
전체 폐암 환자의 87%에 달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35%가 이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폐암 외에도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등이 있는 경우
손가락에 이런 특징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핑거 클러빙 현상이 나타나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폐에 생긴 종양이 손가락에 액체가 쌓이는 호르몬을 생성하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영국 암 연구소는 "핑거 클러빙 현상은 흔하게 나타나는 게 아니다"라며
"이 현상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의사와 상담을 해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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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
다이아몬드안나옴 젠장할
작성자 굿맨
신고글 손가락으로 3초만에 `폐암` 위험 확인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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