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청 산불 진화 작업 중 30대 초반 공무원과 60대 진화대원 등 4명의 사망자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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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남도에 따르면 사망사고가 발생한 ‘창녕 광역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림직 공무원 강모(32)씨와 8명(60대)의 진화대원으로 구성돼 지난 22일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 산불현장에 투입됐다.

하지만 오전 11시 37분쯤 구곡산에 교대 투입된 지 2시간여 만에 강씨 등은 경찰 등에 

고립 상황을 알리며 구조를 요청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오후 4시 40분쯤 구곡산 7부 능선에서 진화대원 황모(63)씨와 공모(61)씨를 발견한 뒤 

이어 오후 8시 20분쯤 공무원 강씨와 진화대원 이모(64)씨를 추가로 발견했다. 

안타깝게도 이들은 모두 숨진 상태였다.


4명의 사망자 모두 산 7부 능선 지점 약 100m 반경 내에서 각각 흩어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은 이들이 산불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분 역풍으로 화염에 휩싸인 것으로 파악했다.

진화대원들의 합동 빈소는 창녕군 창녕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2021년 10월 창녕군의 산림 자원을 관리하는 녹지직으로 입직한 강씨는 최근 경남도청 전입 

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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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인해서 소중한 생명들이 ..ㅠ.ㅠ

 

정말 안타깝네요.. 산불 정말 조심해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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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앱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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