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자이 ‘74억 최고가’ 전액 현금 거래한 외국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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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의 대장 아파트로 불리는 ‘반포자이’ 대형 평수를 74억원 최고가에 매입한 이는 우즈베키스탄인으로 확인됐다.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의 현 주소지는 한국과 연관된 곳이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1월 27일 서초구 반포동 소재 ‘반포자이’ 전용면적 244㎡(26층)는 같은 평수 중 최고가인 74억원에 거래됐다. 한 달 전 같은 평수의 아파트(21층)가 71억원에 거래됐는데, 이보다 3억원 더 비싼 가격이다.

법원 등기부등본을 보면, 아파트 소유자는 우즈베키스탄인 A(41)씨다. 지난달 28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거래한 것으로 보인다.

 

A씨의 현재 주소지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 있다. 구글 지도에서 이곳을 검색한 결과, ‘우즈베키스탄-대한민국 한의학 진료센터’로 나타났다.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진료센터는 우즈베키스탄 의사들을 대상으로 침술을 교육하는 등 한의학을 알리고 있다.

한편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 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 상반기 10만 호에 육박했다. 국토부의 ‘외국인 주택 소유 통계 주요 현황’에 따르면 작년 6월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 수는 9만5058호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주택(1955만호)의 0.49% 수준이다. 외국인 소유 주택 대다수는 수도권에 있으며 소유자 국적은 중국인이 절반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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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현금으로 74억 지급한 우즈베키스탄인...

 

외국인 소유한 국내 주택수는 9만5058개...

 

십만개 돌파가 코앞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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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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