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쓰러졌던 딸을 잘 해먹이고 쉬게 하려고 집에 데리고 왔는데요. 먹는건 혼자 있을때보다 차려주니 그럭저럭 먹는데요. 너무 힘이 없어하네요.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해하고 좀 많이 걸은 날은 머리도 아프다고 하구요. 넘어지면서 머리부분을 부딪혀서 다친것때문에 그런건지 실신이 원인인 건지 정확하게 알수는 없으니 계속 좀 지켜보고는 있어요. 운동을 아예 안하는것도 안좋은거 같아서 한낮 따뜻할때 같이 산책도하고 소고기도 사주고 하는데 계속 마음이 쓰여요. 제가 해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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