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을 앓은 후 스탠트 시술 후에 약을 드시면서 일상생활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혹시나 모르는 일이라 최대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운동과 심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음식과 음료를 자제합니다.
사람의 몸은 대부분 한 번 고장이 나면 계속 말썽을 부리거나 완전히 회복될 수는 없다고들 합니다.
특히 몸에 중요한 장기들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쉽지 않은 문제인데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말이 있듯이 한 번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하게 되고 더 소심해 지는 것 같습니다.
협심증 스탠트 시술을 하신 후로 쭈욱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데요.
보통 반기에 한 번 정도 점검과 약을 받기 위해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협심증 스탠트 시술 후에는 크게 아프신 적은 없지만 시술이 잘 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더 조심하고 관리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 첫번째로 카페인과 관련된 음식과 음료는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커피나 녹차같은 것이 있는데요.
물론 조금씩 마시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예전부터 커피를 마시면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하셨고 이것은 협심증에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되었기 때문에 아예 거의 끊다시피 하였고 몇 달에 한 번 그것도 한두모금 입에 댈까 말까 한 수준까지 줄였습니다.
둘째로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데요.
너무 격하거나 과도한 운동은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싶고 그건 협심증과 관련되어 있을테니 너무 숨이 차지 않는 정도로만 하고 있습니다.
매우 가벼운 정도로 길게 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충분히 운동량은 채우지만 운동시간을 남들보다 훨씬 길게 해서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해당사항은 거의 없지만 술과 담배는 필수적으로 금지입니다.
술은 아주 아주 가끔씩 한두모금 하시던 정도였지만 그마저도 완전히 배제하는 거죠.
술을 마시게 되면 심장이 조금 빨리 뛰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당연히 협심증에도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금지 했습니다.
이상으로 협심증을 앓고 난 후 사후관리에 대해서 얘기해 보았습니다.
혹시나 협심증과 비슷한 증상이나 질환을 앓으신 분들도 조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작성자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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