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증상이 느껴져서 병원 진료받은 후기 입니다

최근들어 가벼운 운동을 할 때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가슴 통증이 느껴지거나 갑자기 숨이 잘 안쉬어지는 증상이 있었어요
그냥 넘기려고 했지만 제가 가족력도 있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방문해서 협심증 관련 검사 등을 받고 진료를 본 후기를 알려드리려고해요

협심증 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 동맥이 동맥 경화증으로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인데요
관상 동맥 내부의 동맥 혈관 면적의 70% 이상이 좁아지면 협심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차이로 심근경색증은 관상 동맥이 완전히 막혀서 발생하는데 반해, 
협심증은 어느 정도의 혈류는 유지되는 상태에서 운동과 같이 심장 근육의 산소요구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나요

협심증의 가장 흔한 통증은 가슴 통증인데요
안정 시에는 통증이 없다가 심장 근육에 많은 산소가 필요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경우, 추운 날씨에 노출되는 경우나 흥분한 경우에도 통증이 발생한다고 해요

협심증을 진단하는 여러 검사들이 있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 흉부 X-RAY검사, 심전도, 심장 초음파, 또는 핵의학 영상 검사, 심장부하 검사 등이 있습니다
협심증은 그 증상 정도가 경미하다면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관상 동맥 중재 시술이나 수술 등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저는 가벼운 증상이라 일단 흉부 X-RAY 검사와 심전도 검사를 받았어요
다행이 큰 이상은 없었지만, 가족력이 있으니 생활습관 등을 통해서 협심증을 예방하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협심증은 고혈압, 흡연, 당뇨, 비만 등이 원인이기 때문에 정기검진으로 검진하며 건강한 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데요
금연은 필수이고,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여 콜레스테롤 관리를 해야합니다
또, 적절한 운동과 음식물 섭취를 줄여 체중을 감소하는 등 규칙적인 운동과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협심증을 예방 관리하는 운동으로는 걷기, 조깅, 등산, 수용, 트레이닝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하는데요
운동의 강도는 약하게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 운동하다 서서히 강도를 낮춰주는게 좋다고해요
보통 1회 20-30분, 일주일에 3-4회를 꾸준하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습관을 꼭 길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