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증상으로 기절해서 병원 입원한 썰

부정맥으로 태어나서 쓰러지는 일을 겪고나서 여러가지 검사를 받고 

다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부정맥 증상들 같이 공유해드립니다 

증상이 나타나시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학교에 다니면서 고등학교때 농구를 하다가 갑자기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 느낌을 받고 숨쉬기조차 힘든 현상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어린 나이라 부정맥이라는 단어조차 몰랐습니다. 

부정맥  증상이라도 한두가지 알고있었다면 이렇게

오래 멍청하게 있지않았을텐데말이죠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는 순간 내 몸이 통제불가능해지는 공포감이 밀려왔지요

그렇게 힘겹게 버텨내다가 주저앉고 쉬기를 반복ᆢ

부정맥증상도 여러지가지고 부정맥으로 느끼늣 강도도

사람들마다 천차만별 인거 같더라구요

 

그 일 이후로 부정맥 증상들이 가끔씩 반복되었지만 워낙 

혈기왕성했던 저라 그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지냈습니다.

 

 

그러고 몇달 후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또 다시 심각하게

부정맥 증상들이 나타나더라구요 ㅠㅠ

숨이 멎을 것 같은 가슴 통증과 압박감까지 ᆢ

결국 쓰러지고 말았던겁니다 

 

구급차타고 병원에 갔지만 부정맥 증상이 또 나타나지 않아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고

그렇게 몇 년이 지나  또 다시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병원에 실려가서 지금까지 경험했던 부정맥 증상들을 

상세하게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렸고 홀터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검사를 통해 심장이 빨리 뛰는 현상이 발생되어서 부정맥 진단을 받았어요  

부정맥으로 여러가지 치료방법중에서도 전극도저절제술이란 시술도 받았습니다

시술 이후 현재까지 부정맥 재발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부정맥 진단 이후로 심장 건강에 더욱 신경 쓰게 되었고

그럴일은 없어야 겠지만 부정맥 증상이 느껴지면 주저없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것 입니다.

앞으로도 건강 관리에 더욱 힘써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