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증상으로 치료받은 후기 - 부정맥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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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장의 주인은 나인데 부정맥을 겪어보니 끔찍했지만 의사선생님의 말씀따라

첫번째 약물요법과 두번째 생활개선 그리고 세번째 꾸준한 운동으로 지금 일반인처럼 살아가고 있는 저입니다. 

부정맥 증상 공유 해드려요

 

제 맘대로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게 진짜 진짜 생각해보면 너무나 무섭고 두려운 일 이랍니다.

모든 병은 직접 격어보지 않으면 얼마나 두려운지 절대 모르실거라 생각되네요.

부정맥.  참 낯설었던 단어였습니다. 젊은 저에게는 말이죠 ㅜㅜ

 

처음에는 그냥 가끔 가슴이 나도 모르게 짝사랑하는 사람 만난것 처럼 가슴이 뛰는게 이상하다 싶었는데ᆢ

이게 그냥 넘길 일이 아니더라구요

심할때는 숨이차고, 가끔씩 나도 모르는 공포와 불안감에 휩싸일 때도 있고

활동하는 게 무리가 될 정도까지 부정맥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갔었지요 ㅠ 무슨 죽을병에 걸린걸줄 알고 잔뜩 겁먹고ᆢ 그때 저는 20대 후반 아가씨였답니다 ㅋㅋ 겁많은 ㅋㅋ 병원 방문후 진단받은 병명은 부정맥 이였습니다. 

아니 부정맥이라니 내가 왜 이런게 걸린거지  의아했지요

 

 

부정맥이란 말 그대로 심장 박동이 불규칙적으로 뛰는거더라구요 ㅠ 

정상적인 경우 심장 박동은 1분에 60ㅡ100회가 정상이고 ᆢ

저는 그 범위를 넘나드는 불규칙적으로 ᆢ

특히 활동랑에 비해 많이 빠르거나 느리게 뛰는 경우가 많았어요. 

의사 선생님 말로는 부정맥이란 ? 심장 내 전기전도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거라 하셨어요 . 

처음 진단 받고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ㅠ

심장에 문제라니ᆢ 내가 부정맥이라니 ᆢ 생각만해도 무서웠습니다.

게다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큰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니 더욱 걱정되었죠 ㅠ

 

치료방법을 듣고 나니 의외로 다양한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약물 치료부터 전기충격요법이나 심장박동기 같은

물리적인 치료 방법까지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저는 약물 치료와 생활 습관을 바꾸는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했지요. 

커피나 알코올 같은 자극적인 것은 피했고 규칙적인 운동도 같이 했습니다

그때 당시는 진짜 빡시게 술도 끊고 커피도 끊고 운동도 열심히 하다보니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답니다 ㅋㅋ 

가슴의 두근거림이 줄어들고. 숨 쉬기도 편해졌어요  

지금은 거의 증상 없이 일반인들처럼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 

 

부정맥이라고 너무 겁부터 먹지마시고 의사선생님 말씀 잘 듣고 따라가면 천천히 좋아지더라구요 ㅎㅎ

부정맥을 겪으면서 깨달은 건 심장도 너무나 소중한 우리 몸의 일부랍니다  

평상시에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좌우하겠지요. 

부정맥이라는 진단을 처음 받았을때 죽는줄 알았었는데 ㅋㅋ 

이 병을 계기로 더 건강한 삶을 살고있습니다

운동도 열심히하고 규칙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상한 심쿵이 느껴지신다면 부정맥 증상을 떠올리시고 병원부터 다녀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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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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