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건강을 위한 재료, 식초의 효능

 

 

 

우리집 건강 꿀팁.

식초의 다양한 효능을 소개해드립니다.

 

식초는 신맛을 돋구는 식재료 정도로만 생각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몇년 전부터 저는 식초를 많이 사용해요.

음식 만들 때 그렇게 사용하냐구요?

물론 음식 만들 때도 사용하지만,

음용도 하고 다르게도 두루두루 활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음용하는 방법입니다.

이게 뭘까요?

바로 허브식초라는 건데요.

한때 감식초니 석류식초니 해서

엄청나게 많은 음용식초들이 나왔었잖아요.

그런 것들의 한 종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 먹고 남은 건데

안에 보면 허브 찌꺼기가 보이죠?

제가 다른 통에 넣으면서 부어서

이렇게 남은 게 들어간 거예요.

 

 

 

 

 

 

이거 저희 아들이 직접 만든 거!!

체험하러 가서 만든 건데요.

유기농 식초에

로즈마리랑 애플민트 넣어서 만든 겁니다.

고로 믿을 수 있다는 거죠.

 

 

 

 

 

 

음용 방법? 별 거 없습니다.

그냥 물에다 타서 마시면 돼요.

저는 허브향 좋아해서

약간 쌉싸름한 향과 맛이 나서 좋더라구요.

 

식초는

비타민 등 영샹소의 체내 흡수를 도와서

지방간 및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대요.

 

피를 맑게 해서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소화가 안될 때 요거 한잔 마셔주면

상큼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확실히 더부룩한 느낌이 줄어들더라구요.

 

특히나 음용하는 식초의 경우

안전한 제품 섭취가 중요하니

종류에 따라 구입하고

다르게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음용하는 식초는

딱 이렇게 만든

유기농식초나 허브식초입니다.

 

 

 

 

 

다음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식기의 살균 소독입니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에 들어가는 식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죠.

 

설거지 후 마지막 헹굼물에 넣고

그 물로 헹궈서 그대로 말려주면 됩니다.

 

식초에 살균 소독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하면 되는데요.

 

식촛물에 헹군 뒤 또 물로 헹구지 말고

그대로 말리면 냄새는 날아가고

소독은 되기 때문에 걱정할 것 없어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옷도

살균 소독이 필요하죠.

그래서 저는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 사용합니다.

 

어느날 빨래를 아무리 해도

마른 옷에서 냄새가 나더라구요.

세탁조 청소를 아무리 해도 나는

꿉꿉하고 꾸리한 냄새~

세탁물을 바로 꺼내서 널었는데도

장마철이 아닌데도 나는 냄새 때문에

찾아보다 식초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마른 후에

옷에서 식초 냄새는 안나느냐?

안납니다. 1도 안납니다.

말리면 그대로 냄새는 날아가거든요.

그리고 꿉꿉한 냄새 또한 전혀 안나구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으니

환경에도 도움되고..

식초의 효과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이건 화이트식초인데요.

다 쓰고 요거 남았네요.

 

세탁기에 바로 양조식초를 넣으면

부품이 부식돼서 세탁기가 망가질 수 있대요.

화이트식초를 쓰면 괜찮다고 해서

한동안 계속 화이트식초를 썼습니다.

근데 양조식초에 비해 비싸서 ㅋㅋ

지금은 양조식초를 사용하고 있어요.

 

귀찮지만 다 헹구고난 뒤 탈수는 안하고

거기에 식초를 넣은 뒤

따로 탈수를 해주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화이트식초를 사용하면

섬유유연제 투입구에 바로 넣으면 되지만,

양조식초의 경우

유연제 투입구 말고 옷감이 담겨있는

세탁조에 바로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초세안입니다.

저는 한동안 이 방법을 쓰다가

최근에는 귀찮아서 안하고 있는데요.

 

세수하고 난 뒤에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한두방울 떨어뜨려

그 물로 세안해주면 됩니다.

 

저희 엄마도 꾸준히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피부가 보드러워진답니다.

 

 

 

저렴하게 구입해서 두루두루 효능 좋은 식초.

저희집 건강 꿀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