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해오던 어머니에 음식을 저도 하고 있는데요
이걸 먹어서인지 감기랑 기관지쪽은 좋습니다
아버지가 가래가 있고 고혈압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도라지 음식을 자주 해주셨어요
매일 드시던건 도라지청인데 이걸 요리에도 넣으시고
물에 타서 차로도 드시고 도라지랑 고구마 야채넣고 전으로도 자주 부쳐주셨어요
도라지 요즘은 잘 안먹게되는 식품인데요
전 시장가서 일부러 사오는 재료랍니다
아이랑 남편이 비염도 약간 있고 기관지가 약해서 호흡기치료도 받고
감기도 잘 걸렸는데 요즘은 감기로 병원 간적은 없고요
코로나도 저희 세식구는 안걸리고 넘어갔어요
도라지는 꼽질에 사포닌이 많아요 박박 벗기지 말고
살짝 벗겨내고 씻어냅니다
한번살때 저는 2kg~3kg는 사옵니다 보관이 어렵지 않거든요
도라지청을 만들때는 요렇게 잘게 썰은후에 도라지에 배3개정도, 씨뺀 대추도 한컵정도
설탕은 절대 안쓰고요 저는 꿀을 넣습니다
건강을 위해 만드는거라 청을 만들땐 설탕은 안쓰고 있어요
되도록 꿀을 사용합니다. 자연꿀이요
믹서기에 도라지랑 싹 갈아주는데요
믹서기는 이왕이면 크고 좋은게 잘되더라구요 미니로는 힘들구요
냄비에 싹 넣고 꿀 넣고 저어주면 끝~ 보통 1시간 정도 저으면 색이 진해집니다
열탕소독한 병에 담아주면 끝
파는 도라지청도 있지만 신뢰가 안갑니다
도라지부터 국산인지 확인하고 꿀도 중요하구요
한번 만들면 몇달은 먹습니다
특히 반찬만들때 한수저씩 넣어요.
매실청도 요긴하지만 도라지청도 매력있네요
오쿠가 있음 더 편하지요 넣고 버튼만 누르면 되니까요
저희 어머니는 그걸로 하시건든요
전 없으니..냄비에 끓이는걸로요
2kg 도라지만 해도 이정도 병이 나옵니다
혼자선 다 못먹으니 전 엄마도 드리고 주위에 드립니다
저희꺼만 한다면 두병만 있어도 충분하답니다
건강을 위해 자연식이 좋은걸 알면서도 손이 가는 번거로움에 피하는데요
저희 아이도 보니 과자나 사탕보단
가래떡에 도라지청 찍어먹는걸 좋아하고 습관이 중요한걸 느낍니다
비염이랑 기관지에 힘들다면 약도 중요하지만
자연식으로 점점 바꾸는것을 추천합니다
작성자 행복한♡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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