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다… 바나나보다 2배, 칼륨의 왕이라 불리는 '이 과일'의 정체
혈압 관리에 좋은 '푸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짠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압이 올라가고, 혈관이 좁아져 고혈압 등의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이를 예방하려면 나트륨을 줄이는 동시에 칼륨 섭취를 늘려야 한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소변으로 배출해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29일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칼륨은 혈압 조절과 심장 건강, 근육 및 신경 기능 지원에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성인의 하루 칼륨 권장량은 3500㎎이며, 고혈압 예방과 치료를 위해 미국심장협회(AHA)는 하루 3500~5000㎎의 섭취를 권장한다.
칼륨이 많은 식품으로 흔히 바나나가 떠오르지만, 바나나보다 칼륨이 많은 식품도 많다. 푸룬(서양 건자두)이 그 대표적인 예다. 100g당 푸룬의 칼륨 함량은 732㎎으로, 바나나의 355㎎에 비해 두 배가량 된다.
푸룬 외에도 아보카도(485㎎), 감자(588㎎), 단호박(412㎎), 고구마(375㎎), 그리고 팥(1333㎎) 등 다양한 식품에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들 식품은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감자는 최근 미국영양학회 연례회의에서 고칼륨 식단이 고혈압과 당뇨 예방에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감자튀김보다는 구운 감자를 껍질째 먹는 것이 칼륨 섭취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짠 음식을 줄이고,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혈압 관리의 핵심이다.
작성자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신고글 놀랍다… 바나나보다 2배, 칼륨의 왕이라 불리는 '이 과일'의 정체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