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하면 가장 떠올리는 식단이 야채인거 같아요.
저는 야채도 야채대로 즐겨먹지만 저는 말린나물, 건나물로 매일매일 반찬으로 음식으로 먹고 가족건강을 챙기고 있어요. 건나물은 생나물, 생야채에 비해서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재료라서 꼭 챙겨먹는 반찬이예요~
햇빛좋은날, 햇빛에 말려도 되고, 부피작은 야채, 나물은 식품 건조기에 말려도 되서 편해요.
>>건나물이 좋은 이유(건나물 효능)
나물류는 햇빛에 말리는 과정에서 파이토케미컬이란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집니다.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을 말하는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생리활성 물질이라고 해요. 건나물은 말리는 과정에서 나물 자체의 영양소가 농축되고 식이섬유나 비타민 미네랄도 농축됩니다.
파이토케미컬은 체내에서 항산화물질로서의 역할을 하며 노화방지, 항염작용, 항암작용 등을 담당하는 역할을 해서 건강식으로 너무 좋아요.
그리고 건나물은 칼로리가 매우 낮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요. 햇볕에 마르는 동안 생성되는 비타민D 등은 칼슘흡수에도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어요.
>> 건나물 먹는 방법
건나물은 불리는게 제일 먼저예요. 쌀뜨물로 불려도 되고, 일반물로 불려도 되요. 쌀뜨물이 있으면 쌀뜨물로 불리는 걸 추천할께요. 쌀드물에 포함된 쌀의 수용성 성분이 건나물의 잡내를 제거해주고 구수한 맛가지 첨가해주어서 좋아요. 쌀드물로 불릴경우 3시간정도 불리면 건나물의 쫄깃한 식감이 좋아요.
그리고 건나물을 삶아주면 되요. 건나물에 따라 나물줄기, 이파리 두께가 다르지만 육안으로 봤을 때, 푹 삶아지는 것이 중요해요.
>> 건나물 요리하기
저는 보통 마늘과 들기름을 넣고 소금, 깨소금으로 나물을 무쳐요. 참기름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들기름을 넣으면 나물이 더 고소하고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봄에 새싹이 나기 시작하면서부터 봄나물이 식탁에 오르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여름, 가을까지 다양한 나물을 즐길 수 있는데, 이 시점을 지나 겨울에는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캐어낸 다양한 나물을 건조해 저장한 나물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나물, 채소를 말려 먹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하더라구요^^ 건나물은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반찬, 건강식이예요~
건나물의 가장 큰 장점은 영양과 식감, 보관인 것 같아요. 요즘 야채값도 많이 비싸잖아요? 제철 야채, 야채들 가격좋을 때 사놓고 건조시키면 일년내내 야채 걱정없어요. 건나물은 일반 아채, 나물에 비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 좋아요. 야채, 나물이 잘 나오지 않는 계절에도 계절에 관계 없이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바로 준비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서 언제든 먹을 수 있고요. 건나물 냉동실에 보관해도 되지만, 냉동실 여유가 없거나 보관 자체를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해도 되니 냉장고 여유가 없어도 보관하기 좋아요.
나물을 말려서 섭취하게 되면 식감이 씹는맛이 더 느껴지고, 무기질, 섬유질 함량이 늘어나서 영양 면에서 우수하고요. 식이섬유나 미네랄이 생나물에 비해 높게 함유되어있어서 변비, 체중 관리에도 효과가 좋으니 너무나도 좋은 건강식이죠^^ 아이들 야채, 나물 잘 안먹잖아요? 제 아들도 어릴 때 잘 안먹어서 비빔밥할 때 나물을 작게 자르고 계란을 올렸더니(계란으로 덮는식) 잘 먹더라구요. 한번 맛 본 다음부터는 맛있다고 비빔밥 좋아해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건나물 기본반찬으로 메인요리에 넣어 맛있게 드시면서 건강도 함께 챙기세요~^^
작성자 쭈2
신고글 나만의 건강식은 영양가득한 건나물, 말린나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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