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보니 항상 안전모를 착용해야 했었고 그래서 땀 배출이 잘 안되었습니다. 그러다 2010년 암 발생으로 건설 현장 일은 그만두고 수술 후 항암치료를 했습니다. 그 전부터 머리 숱이 빠진건지는 모르겠는데 이후 머리숱이 더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 상태가 되었네요. 이 정도면 가발 말고는 답이 없는 걸까요? 외출 시 보통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나가는데 딱히 착용 안 해도 다른 분 시선이 부담스럽지는 않고 하니 그냥 이대로 지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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