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6개월 쯤에 탈모가 와서 엄청 놀래서 캐시닥 커뮤니티에 탈모 어떻게 할까요 질문 올리고 탈모치료법 찾아보고 난리난리했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가는 미용실에 원장님이 탈모 손님들도 많이 보시고 사실 두피에 관한 지식도 많은 편이라 가서 보여드리고 상담도 받았는데 아직 뿌리는 살아있다고, 스트레스나 어떠한 이유로 탈모가 잠시 온거 뿐이고 시간은 걸리겠지만 머리는 그대로 다시 날거 같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친한 약학박사님을 찾아가서 상담받았는데 같은 이야기 하시고 탈모에 좋은 약 주셔서 대략 4개월 정도 바르고 먹고 했어요.
그때부터 마이녹실 사용법대로 빼먹지 않고 열심히 탈모 부분에 찍어서 바르고 판시딜도 하루에 3번 꼬박꼬박 먹었습니다. 비오틴도 구입해서 하루에 1번 먹었던거 같네요. 처음 1개월 정도는 차도가 없더라구요.. 이게 맞는 방법인가 싶을정도로요. 근데 2개월 정도부터 머리가 조금씩 나는게 보이더니 지금은 사진에서 보시는거 처럼 머리가 엄청 많이 자라서 원형탈모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많이 덮였어요. 가까이서 보면 머리길이가 달라서 새 머리가 자라는가 싶을정도로 티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원형탈모는 덮여서 너무 다행이더라구요.
일단 탈모가 생기면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전문가를 찾아가서 뿌리가 남아있는건지.. 아니면 머리가 심어야할정도로 탈모가 심한건지 진단을 받는게 가장 좋은거 같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작성자 문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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