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정말 막을 수 없는건가요?

20대 후반에 두번째 직장에서 근무한지 1년만에 정수리 양 옆으로 동전만한 크기의 원형탈모가

2개씩 총 4개가 생겨서 그거 관리하느라고 나름 한달치 월급을 갖다 바치기도 하고...

겨우 원형탈모도 해결하고 두피케어 패키지 다 받고도 관리를 해야겠다 싶은 차에 비욘드 매장에서 탈모샴푸 등 제품을 구매하면 두피마사지를 해주는 서비스가 있어 2년 정도 관리했나봐요. 

그때가 머리 숱도 그나마 괜찮아 긴 웨이브 머리를 해도 괜찮아 보였던... 

모발은 이때도 이미 가늘고 약한 편이었어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출산으로 인한 탈모가 최악이었고..

둘째까지 낳으며.. 정말 새치와 탈모가 최대 심해진거 같아요

 

휑한 머리.. 새치와... 탈모....

숱도 없고 약한 머리카락은 펌을 해도 웨이브 티도 안나고 늘 달라붙어 빈해보이더라고요...

 

더워도 늘 앞머리는 내리고 다녀야하는 이쁘지 않은 헤어라인은..

탈모로 더욱.. 3자가 되어가고..

 

 

검은콩 많이 먹으라하지만..

효과를 보려면 어마하게 먹어야한데요.. ㅎㅎ

 

대체.. 어찌하면.. 탈모.... 방지가 될까요? ㅠㅠ

아직 40 중반인데

급 늙어가는 기분이라 노화되는 외모에 자존감도 상하고 짜증만 나고 이게 또 스트레스니 탈모에 영향을 주고 악순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