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계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꺼라는 생각을 하니 사람들을 만나기 싫어집니다
실제로 제가 거의 1년 정도 지금 지인들을 아무도 안 만나고 있어요
다른 이유들도 많이 겹쳐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자꾸 머리만 처다볼 것 같고 또 머리가 휑하니 머리를 묶지도 못하겠고 풀지도 못하겠고 해서 아예 밖에 나가지 말자..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일단 머리를 짧게 잘라볼 생각인데 그나마 긴머리로 가렸던게 짧아지고 나면 더 티가 날까봐 너무 무섭네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