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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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는 약도 먹고 관리도 열심히 했는데 40대가 된후로는 삭발에 가깝게 자르고 있어요.

자른지는 8년정도 됐는데 정수리만 머리카락이 부들부들 아기 머리카락같아요.

일상생활에선 모자써서 상관없는데 상가집이나 예식장갈때는 정장입고 모자쓸수가 없으니 어렵더라고요.

다시 약 먹음 자랄까요?

이식이나 가발밖에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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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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