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중반 까지는 머리숱도 많고,
모발도 굵은편 이였답니다^^
곱슬머리이기에 미용실에 매직을 하러가면
머리숱이 많아서 매직을 하는데 오래걸리고,
미용실 선생님도 숱이 많아서 힘들다고 하실정도였죠..;;;
그때는 머리숱이 많은것 보다..적당이 있고
가는 모발을 가진 친구를 부러워했어요.
그런데....둘째를 출산 후..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지더군요.
첫째를 출산하고 나서도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 나기를 반복했기에 큰 걱정없이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았죠..
그런데...나날이 머리숱이 적어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빠지더라구요.
그때부터 저는 제가 할수 있는 생활속 탈모
관리를 지금까지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요.
먼저, 샴푸는 어린아이도 쓸수있는
식물유래 성분의 순한 제품으로 바꿨어요.
샴푸전, 엉킨 머리는 충분히 빗어주고,
샴푸시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 지문부분으로 두피를 마사지 하듯 감아줍니다.
염색이나 펌으로 손상된 모발에는
트리트먼트 또는 헤어팩으로 관리를
해줍니다.
샴푸, 트리트먼트 후에는 깨끗한 물로 여러번
헹구어줍니다.
하루종일 쌓인 피지와 먼지, 노폐물을 씻어주기 위해 아침 보다는 저녁에 감는게 좋다고 해서 저녁에 머리를 감았답니다.
그리고 머리 말리기전 헤어에센스도 꼭 발라줍니다.
머리는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이 아닌 찬바람이나 선풍기의 자연바람으로 두피까지 잘 말려주었구요.
빗질을 자주해서 엉킨머리나 푸석한 머리는 자주 빗어준답니다.
자외선이 강한 날은 모자를 써서 두피와 머리카락을 보호하구요.
단, 너무 쪼이는 모자는 피하시고 수시로
통풍을 시켜줘서 두피에 열을 식혀줍니다.
자기전에는 헤어 고무줄은 꼭 풀고 잔답니다.
5년동안 꾸준하게 관리를 하고 있는데..
어떤가요?
이정도면 탈모예방 잘하고 있는거겠죠?
탈모 증상으로 고민인 분들께
저의 생활속 관리법이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작성자 수퍼마덜
신고글 탈모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속 꾸준한 관리^^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