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입니다. 저는 숱이 적진 않지만 머리카락이 진짜 얇아서 숱이 적어보이는데요..ㅠ(가는 미용실마다 먼저 그렇게 말씀해주심 머리카락이 너무 얇다고..) 근데 결혼 준비하면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정수리쪽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많이 빠지기 시작했어요. 머리 감을 때나 빗을 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 너무 속상하고 불안해요. 아직 아이는 없지만, 출산 후엔 탈모가 더 심해진다는 말도 들었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큽니다. 나중에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지금보다 더 빠지면 자신감이 떨어질 것 같아 무섭기도 해요.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 저와 같은 고민하신 적 있으신 분 계신가요? 효과 보신 시술이나 관리법 추천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