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거대혹으로 예수병원에서 수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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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할 때에요, 전년도 검진 결과에서는 빈혈이 없었는데 그해의 검진 결과에서 빈혈이 나왔다면서 담당의사가 필히 산부인과 검진 받고 거기에서 이상이 없으면 대장검사까지 추가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했어요. 보통 여자분들은 산부인과에서 빈혈의 원인을 거의 알게 된다고 하셨는데요. 역시나 산부인과에서 빈혈의 원인을 알게 됬어요. 산부인과에서 암 검사 하면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요. 자궁근종으로 거대혹이 있다는거에요, 그 다음날 정밀검사에서  10센치가 넘는 자궁근종 거대혹이라면서 출산 계획 없으니 수술하는것이 더 나을것이다라고 의뢰서 써줘서 예수병원에서 다시 검사 받고 수술 날짜를 잡았어요

자궁근종 있는것 알기전에는 그 기간에 양이 적었는데 자궁근종 진단 받기 전 일년 가까이 갑자기 양이 많아지면서 그 기간에는 어지러워 퇴근후에는 누워 있을때가 많았었는데요. 그게 자궁근종 떄문에 그 기간에 생리혈이 많아지다보니 빈혈이 생긴거였더라구요

예수병원에서 자궁근종 적출 수술하면 빈혈 없어질것이고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을거라 하면서 난소를 건드리는것이 아니어서 여성 호르몬에도 지장 없으니깐 맘 편히 수술 받으라고 하셨고, 복강경으로 수술할거라 흉터도 거의 없다고 하며 수술의 부담을 덜어주며 편안하게 해주셨어요.

 

복강경 수술로 자궁적출 수술을 했는데요. 처음 검사 했을때보다 수술 할 당시에 더 커져 있었다면서 '수술하길 잘 했다, 복강경으로 수술해서 수술 흉터도 거의 없고 이젠 빈혈 없이 건강하게 지낼수 있을것이다'라고 하셨는데요. 김경아 과장님 말씀처럼 수술후 빈혈이 없어져 어지러움이 사라져 너무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나이가 젊어 자궁근종이 있어도 수술하기 힘든 경우는 어쩔수 없지만 저처럼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상황에서 출산도 끝난 상황이라면 자궁근종이 너무 큰 경우에는 힘들게 생활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수술을 권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것도 괜찮은듯해요

 

수술후 빈혈이 없어져 어지러움 없이 생활할 수 있어 만족하구요. 더운 여름철에 그 기간이 없으니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안느껴도 되니 너무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빈혈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어지러움 증상이 생기고 빈혈이 생기면 산부인과 검사 받아보기를 추천합니다

저처럼 자궁근종으로 인한 빈혈일수도 있거든요

수술한 병원 사진 올리려고 검색하다가 저 수술해줬던 김경아 과장님 표창 한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유쾌하시고 친절하고 편안한 과장님이어서 인상에 남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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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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