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질염 이런거 다 말로만 들어봤는데 한달전쯤 처음 겪어봤어요
갑작스런 혈뇨와 소변 볼때의 통증 그리고 잔뇨감으로 진짜 힘들었어요
바로 병원 방문해서 항생제 처방 받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듯 낫더라구요
그런데 무서운건 재발이 잘 되는 병이라는 것 때문에 걱정이에요
방광염이 뭔지도 사실 잘 몰랐어요 그냥 그런게 있다는것만 들었고
방광염이라는 이름 정도만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소변을 보는데 혈뇨가 나오는데 그 양이 만만치가 않았어요
소변을 보고 돌아서면 또 마렵고 막상 가서 보면 양은 정말 작게 나오고
소변을 보고 난 다음에도 개운하지가 않고 또 가야하고요
제일 무서운건 혈뇨였지만 통증도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바늘로 찌르는 통증이라고도 하고 불에 타는 듯한 고통이라고도 하던데
저는 후자였어요 소변을 보고 난 후에 생식기 앞쪽이 불에 타는거 같이 화하게 올라오는데
그 고통은 말로 못하겠더라구요
그렇게 증상을 느꼈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방광염의 증상이라고 바로 병원에 가라고 하더라구요
산부인과로 가야하나 했는데 방광염은 비뇨기과로 가야 항생제를 잘 쓸 수 있다고했어요
처음으로 비뇨기과에 갔고 소변 검사하니까 염증 수치가 높다고 하더라구요
주사 맞고 항생제 처방받아서 일주일먹고 다시 병원가서 소변검사했는데 수치가 정상이었어요
재발이 쉬우니 면역력 관리 잘하라고 하시면서 급성으로 오면 약먹고
바로 병원 오라면서 3일치 약 지어주시더라구요
방광염이 재발이 잘된대요
그래서 약 받아온 후로 비타민 더 잘 챙겨먹고 있어요
방광염 두번 걸리고 싶지않네요
작성자 숑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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