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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면역력이 좀 떨어지고 힘이 든다 싶으면 어김없이 입안이 헐고 질염이 잘 걸리는편입니다. 처음엔 산부인과라는 곳이 너무 가기 싫어서 세정제로 자주 씻어주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으며 참기만 했어요. 그러다가 우유처럼 흰색 냉이 나오면서 너무 가렵고 따갑고 아파서 참다참다 산부인과를 방문했네요. 세균검사 후 두번 더 방문해서 치뇨받고 약 일주일치인가 10일치인가를 먹고 나니 괜찮아졌어요.. 질염때문에 너무 고생을 해서인지 그 이후로는 증상이 조금만 나타나도 일찍 가보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일년이 지난 지금도 괜찮습니다. 그때 질염 치료가 제대로 잘 되었나봐요. 그전에 참고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다들 참지말고 병원 일찍 가시라고 꼭 얘기드리고 싶어요. 무슨병이든 키우지말고 초기에 잡아야 고생을 덜하잖아요. 민망함을 이겨내면 고생이 줄지요.
아 그리고 어차피 민망한 김에 몇년에 한번씩은 질초음파라는것도 해주는거 좋을거 같아요. 자궁경부암 검사는 말그대로 입구만 검사하는거라서 질 초음파로 자궁속까지 한번씩은 점검해주는게 안심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건이 된다면 하복부 초음파도 찍어주시면 나팔관뿐만 아니라 방광까지 다 체크할 수 있어요. 내몸은 내가 챙겨야되는거니깐 우리 건강부터 잘 챙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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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영
신고글 질염..민망하다고 절대 참으면 안되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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