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기
-21년 말부터 부정출혈 (헉)
-22년 봄부터 피곤한 날엔 허리가 아팠음
-24년 4월 6일부터 급격하게 등허리가 아파옴
▶골반 위 등허리쪽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
-24년 4월 8일 산부인과 내원
▶자궁 초음파 - 왼쪽 골반 부위 7cm 혹 확인
-24년 4월 15일 <알콜 경화술> 시술
*생리통
-생리통이 심하지는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생리 하면 생리통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저는 첫째, 둘째 날에는 생리통을 느끼기 전에 이지엔 이브를 1알씩 복용해왔습니다.
-원래 약을 심할 때만 먹었던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어느 순간부터 약을 꼭 복용했던 것 같아요. (생리통이 심해졌기 때문이었겠지요 ㅎㅎ)
*생리주기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늘 규칙적이었어요 ㅎ
*생리혈 / 부정출혈
-생리 양은 굳이 말하면 조금 줄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3일차 저녁이면 팬티라이너만 착용했습니다. 그마저도 정말 가끔 젖었어요.
-부정출혈 :하하... 21년부터 부정출혈이 있었는데 그걸 무시했냐고요? 맞아요.. 귀찮았습니다. 근데 생리가 규칙적이니까 괜찮아~ 생리통도 얼마없는걸 ~하며 외면했습니다... 예...
*산부인과 방문 상세 내용
- 4월 8일 산부인과 내원
▶자궁 초음파로 제가 통증을 느끼는 부분에 7cm 의 혹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의사 선생님 : 자궁 내막증이고 크기가 커서 시술 또는 수술 해야함
▶수술 : 복강경 - 큰병원, 오래걸림, 며칠 쉬어야함 - 이후 약복용
▶시술 : 알콜 경화술 - 현재 병원에서 가능, 빠르게 가능, 초음파로 보면서 시술, 회복 빠름 -이후 약복용
- 여기서 들었던 나의 의문, 그러면 다들 시술하지 왜 수술하나요?
▶시술 하고 싶어도 유착 심하면 시술로는 어려울 수 있음
▶수술에 비해 재발율 높음, 그러나 수술도 재발율 어차피 높음
- 실장님과 상담
▶비용이야기 / 난소암 검사를 위한 피검사 / 고민해보시고 결정하기로
(집오면서 엉엉울었네요... 무섭다기 보다는 억울하고 짜증이 났습니다. )
그리고 저는 진단 1주일 뒤인 4월 15일 알코올 경화술을 받게 됩니다. 시간날 때 이어쓸게요~
작성자 전여름
신고글 7cm 혹 발견, 자궁내막증 알코올경화술 시술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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