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내 아들 초등학교 같이 다니는 아이의 엄마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나서 장례식장에 다녀왔어요
나이는 47세인데 불과 유방암 판정 받고 5개월도 안되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저도 작년에 종합검진 받은 유방암 결과지를 부리나케 찾아보게 되었네요.
저는 1년에 한 번씩 남편과 함께 종합검진을 받습니다.
그동안 치밀유방진단은 받았었는데 검사해주시는분이 대부분 한국여성은 치밀유방 진단을 받는다고 해서 아무런 걱정을 안했습니다
그런데 결과지를 보니 작년 10월 검진결과에 좌측유방 11시~12시방향에 7mm크기의 결절이 보인다고 판정을 받았었네요
양성결절일 가능성이 있다고 6개월 후 추적 초음파 검사를 하라고 되어있었어요
얼마전에 초음파 검사하라고 문자를 받았는데 9월에 종합검진 할건데 뭘 6개월만에 또 검사를 해 이렇게 생각을 했지요
그런데 지인이 유방암 진단 받고 5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는걸 보니 덜컥 겁이나더라구요.
검사 결과지에 6개월 후에 추적검사를 하라고 되어 있었는데 지금 6개월이 넘은 상태라 유방초음파 검사를 하러 가야 하나 고민이 되고 걱정이되네요
네이버에 지식검색을 해보니
미세 석회화는 일반적으로 0.5mm 이하의 석회화를 말하며, 유방촬영에서 하얀 점으로 보입니다. 모든 미세 석회화가 암은 아니지만, 초기 유방암이 미세 석회화로 나타나므로, 조직검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는 7mm라고 하는데 5mm보다 크다고 생각하니 더 겁이나네요
빠른시일내에 검사를 받는게 좋겠죠
작성자 트윈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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