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개해드릴 병원은 대구 감삼동에 있는 시티이비인후과입니다.
여기는 진짜 방문해서 제대로 사진 찍고 홍보해야 되는데..
왜냐면 여기 선생님이 저희에게 생명의 은인과도 같은 분이거든요.
아이가 6살 때 축농증으로 시작해서 중이염까지 가고
1년을 넘게 온갖 소아과, 이비인후과,
대학병원 2군데, 한의원까지
정말 고생 많이 하면서 다녔거든요.
결국 다 포기하고 대학병원에서
우선 중이염부터 치료하자해서
수술날짜까지 잡고 전날 입원까지 했어요.
근데 수술날 오전에 콧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전신마취하면 콧물이 기도로 넘어가
위험하다는 판단으로 수술 못하고 결국 집으로 퇴원.
근데 시아버지께서 당시 대구의 다른 지역에 있던 이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갔다가 선생님만의 치료방법을 써서
몇주만에 나았어요.
중이염부터 축농증까지 싸악!!!!!
아이에게 "학교"를 말하라고 하시더니
바람 넣는 도구로 "교"라고 말할 때 코에 바람을 집어넣음.
그걸 몇번 하시고는 귀 사진을 찍어 보여주시더라구요.
하기 전과 하고난 후의 귀 상태가 확 달라진 게 눈에 보여서
그야말로 제 눈을 씻고 다시 봤어요.
몇주간 갈 때마다 그걸 반복하는데
갈 때마다 귀 상태가 좋아지는 게
제 눈으로 직접 보이니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거기에 약도 먹고 치료도 해서 나았지요.
아마도 다년간의 의사생활로 선생님만의 노하우를 만드신 게 아닌가 싶어요.
이런 분들이 진짜 숨은 명의시죠.
선생님 성함이 임종섭 선생님이고 화원에서 임종섭이비인후과를 운영하시다가
얼마전에 이사가시면서 시티이비인후과로 개원하셨어요.
동네 병원에서 감기가 너무 안나아서 결국 멀리 있는 여기까지 가서
일주일 약 먹고 다 나았어요.
저희에겐 너무 잘 맞는 곳!!
이제 감기 걸리면 동네에서 오래 치료 받지 않고
그냥 좀 멀더라도 차 타고 여기 가서 치료받습니다.
딴 건 다 차치하고라도 모든 병원에서 포기하고 수술하자던 걸
본인만의 치료법으로 싸악 고치신 의느님, 임종섭 선생님 존경합니다.
작성자 또이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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