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에 산전검사하러 여성아이병원을 다녀왔습니다!
1년에 한번씩 여성아이병원에 자궁경부암 검사하러 와서 처음 방문은 아니였어요
병원내부도 깨끗하고 산후조리원도 같이 있어 믿을만했어요 !
예약을 하고 간거라 조금 기다린 뒤 상담실에서 20분 정도 상담했어요
카운터에 있는 분과 상담해주신분 엄청 친절했던 걸로 기억해요
꼼꼼하게 상담해주시더라구요
산전검사 결과 방광염 소견도 있고 자궁내막 두께도 일반인들 보다 두껍다고 나왔어요
정상적인 자궁내막 두께는 0.8센치 이하인데 전 측정결과 1.44센치 더라구요
의사말론 생리전에 두꺼워질 수도 있으니
생리끝나자마자 바로 자궁내막 두께 측정하러 병원으로 다시 오라더라구요 ~
그래서 방광염이 괜찮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6/10 토요일에 다시 검사하러 여성아이병원으로 다시왔어요
데스크에 접수하고 방광염이 괜찮아졌는지 확인하기위해 소변검사를 했어요
방광염도 다 나았다는 소견이 나왔고 자궁내막 두께 측정도 0.6센치로 다행히 0.8센치 이하로 나왔어요!
근데 자궁에 용종이 발견되어서 담달이나 다담달 쯤에 수술할 것 같네요 ㅠ
병원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전체적으로 시설들이 엄청 깔끔해요
예약 안하고 가면 엄청 오래 기다려야할정도로 사람도 많구요
사람이 많은만큼 믿을만한 의사분들도 많아서 좋아요
병원 2층엔 내과,소아청소년과,건강검진센터가 있구요
3층엔 산부인과가 있어요
여성아이병원은 7~9층에 산후조리원도 같이있어 너무좋은것같아요
그래서 저도 추후에 애기가 생기면 여기서 아기낳고 산후조리도 같이 할것같네요
병원 위치도 월배역 바로앞이라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하기 너무 좋아요
작성자 유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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