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왕] 명지더봄안과 솔직후기 눈이물감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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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은 3일전에 했어요.

2016년도 처음 개원했을때 첫 방문을 했을때 말고는 두번째 방문이었어요. 처음 방문했을 당시 개원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환자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너무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 설명도 엄청 자세하고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정말 과잉친절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선생님이 좋았어요. 간호사 선생님들도 모두 다 친절하시고 밝으셨어요. 

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가게 되었습니다. 그당시에는 예약을 해도 기본 30분은 더 기다렸었어요. 그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방문했어요.

 이제 개원하지도 꽤 되었고 안과도 자리를 잡으면서 다른 건물로 이전하고 색달라보였습니다. 

 

눈이 불편하기 시작한것은 5일전부터 이물감이 느껴졌어요. 계속 불편해서 할수 없이 예약없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예약제라서 방문전에 양해전화를 하였고, 다행히 예약없이 방문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바로 도착했어요. 이때까지는 좋았어요.

 

그런데 접수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꼈어요.

워낙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이고, 평소에 눈상태를 알아야해서 많은 질문을 하는것은 이해해요. 하지만 그 질문들을 꼭 접수하는 데스크에 서서 들으면서 일일이 대답을 해야하는것이 불편했어요.

질문들이 거의 10가지정도는 되었던거 같고, 질문을 받고 바로 생각이 안 날수도 있는데, 제가 생각한다고 1,2초정도 머뭇거리니 데스크에 앉아 계시는 분이 약간 정색하면서 귀찮아하는 듯이 대꾸하시더라구요. 그리고는 그때부터 무표정에 더 무뚝뚝한 말투로 질문을 하더라구요. 처음 접수할때부터 친절하진 않았지만요.. 흠...

저는 나름 성의껏 대답하고 대기실에 앉아 있었어요. 

 

얼마지나지 않아 호명이 되었고, 의사선생님의 진료가 시작되었어요. 선생님은 여전히 좋으시더라구요.

설명도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해주시고 진료도 깔끔하게 잘 보셨어요. 진료보는데서 환자를 많이 위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역시나 좋으셨어요. 진료는 만족스럽고 기분좋게 끝나서 접수대로 갔는데 처음 접수 받으셨던 간호사선생님께서 또다시 무표정과 무뚝뚝으로 처방전을 주면서 계산하시더라구요. 계속보니 그분이 원래 무표정에 무뚝뚝하신 분 같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나서는데 어딘지 모르게 불편한 느낌이 있었어요. 진료는 기분좋게 보고 어딘지 모를 찜찜함이..

 

 

아쉬운 점은

의사선생님은 엄청 친절하시고 좋은데, 데스크에 앉아계시는 분이 좀 밝으셨으면 좋겠어요.

병원에 들어오면 처음 맞는 분인데 살짝이라도 웃으면서 친절하면 더욱더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직접 질문하는것보다 질문지를 작성 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질문지 작성이 어려우신분들은 대면질문하는게 맞지만 모든경우에 직접 질문하기에는 질문사항이 너무 많고 오랜시간 서있어야 해서 불편했어요.

나름 생각해야하는 질문들도 있어서 에로사항이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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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앙칼진애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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