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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6시 일어나서 친정엄마가 절여주신 배추 씻으러 시골에 갔다가 배추 물빼서 시댁가져가서 시댁김장하고 왔네요.
드뎌 김장 마무리 했습니다.
괜히 엄마에게 절여달라해서 죄송한 마음에 새벽에 달려가 도와드렸네요.
뿌듯합니다. 집에오니 신랑이랑아들 밥챙겨주고 밀린 설거지하고 이제 시체가 되렵니다. 내일은 아무도 절 깨우지 않을거에요. 그냥 시체처럼 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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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영
신고글 드뎌 김장 끝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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