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이 이용하고 있는
대구 도원동에 위치한 서울치과의원 추천합니다.
저랑 남편이 이동네 이사왔을 때
어린이집 선생님께 여쭈었더니
여기 추천하셔서 갔어요.
아이도 어린이치과보다는 여기가 꼼꼼하게 잘 봐주신댔는데,
아무래도 어린이치과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아이는 다른 데로 갔고
처음엔 저희 부부만 꾸준히 다녔던 곳입니다.
이 자리에서 얼마나 오래 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이사온지 8년이 넘었고
그전부터 오랫동안 진료를 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알고 계시는 분들은 꾸준히 다니시더라는..
시설이 최신식이고 좋고 그런 건 아니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실력이 확실히 있어요.
치료도 진짜 빠르게 금방 하시구요.
중요한 건 과잉진료가 없어요.
저희 남편이 이가 엄청 안좋아서
치과를 진짜 많이 가는데요.
최신식에 좋다는 데를 안가본 건 아니잖아요.
가보고 직접 치료해보니까
확실히 이 선생님이 치료를 잘 하시고
과잉진료가 없다는 게 느껴진다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은 진짜 자주 꾸준히 가고 있구요.
저는 주기적으로 스케일링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치과 이름이 왜 서울치과인가 했더니
원장님이 서울대를 나오셨네요 ㅋㅋ
서울대뽕으로 지으셨나봅니다.
진료시간은 평일에는 6시30분.
토요일에는 1시.
야간진료가 없는 게 좀 아쉽네요.
저기 맨 아래 가려진 부분이 야간진료였나봐요.
원래 저희 남편 처음에 여기 야간진료있어서
늦어도 한번씩 가곤 했었거든요.
아이도 처음에는 어린이치과 가다가
거기가 없어져서 집근처에 새로 생긴 치과를 갔거든요.
근데 거기가 사람이 점점 많아지면서
예약이 너무 빡세더라구요.
사실 급하게 진료볼 때는 예약이 아니라
바로 진료를 봐야하잖아요.
그러면 넣어주기는 하는데 1시간 30분씩 기다려야되고..
그래서 급하게 서울치과로 데려갔는데요.
대기도 없고 간호사선생님들도 친절해서
애가 한번 가더니 믿고 갈 수 있겠다더라구요.
사실 아이는 특별히 이 치료를 할 게 없어요.
검진을 자주 가니까요.
주로 발치를 하거나 아프다고 할 때 가는데요.
지난주에 어금니 발치하러 갔어요.
간호사 선생님들이 아이가 편하게 진료받도록
미리 말도 잘 걸어주시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십니다.
오른쪽 어금니가 흔들려서 갔구요.
선생님들께 이정도는 그냥 껌이죠.
손만 쏙 대더니 금방 빼시고 ㅋㅋ
반대쪽도 흔들린다고 같이 빼는 게 어떻겠냐 물었는데
아이가 싫다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
좋게~좋게~ 아이 의견 물어가며 배려하는 진료. 좋아요.
뺀 이는 이렇게 담아왔구요.
집에 잘 보관중입니다 ㅋㅋ
아이가 입안에 이런 게 나있어요.
이게 나쁜 건 아니고
과잉조직이라고 하던데요.
아이가 불편해하면 수술해서 떼내는 거고
안불편하면 평생 이렇게 있어도 된대요.
요 부분도 진료가면 계속 봐주시고..
가던 곳이라 믿고 가고 있습니다.
대구 도원동 서울치과 추천이유.
과잉진료가 없다.
진료 대기가 길지 않다.
선생님들이 친절하다.
원장님 실력이 좋다.
앞으로도 꾸준히 다닐 예정입니다.
작성자 또이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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