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드름 때문에 엄청 고생 많이 했거든요..
여기도 보니 아직 여드름이나 피부고민 하시는 분들 많이 있던데요.
제 경우가 다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갖가지 방법을 다 써보고
시간을 보내고 한 게 나중에 좀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까워서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제 얘기 해드려구요.
전 초등학교 6학년때쯤부터 좁쌀 여드름이 이마에 한두개씩 나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첨에는 잠깐 나다가 없어질 줄 알고 광고에 나오는 여드름 화장품만 한동안 썻던더가같아요.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기억나시나요?
첨엔 저 기초세트랑 폼클로 시작했던거같아요. 그래 도 점점심해지기만 하고 나아지질않아서..
정말 대구에 유멍한 피부과란 피부과는 다 다녀본 것같아요.
병원이름은 언급안해도 다 아실만큼 다들 유명한곳들 다 찾아다녔어요.
약도 먹어 보고 제품들도 다 바꿔보고요. 압출도하고 다했어요.
그러다 정말 잘한다는 한곳에서는 원장님이 직접 개발한 여드름연고가 있다고해서
비싼 금액에도 불구하고 여드름이 없어질꺼란 생각으로 사서 쓰기까지 했었어요.
뭐..결론은 모공만 점점 넓어지는 것 같고 여드름은 그대로라서 거기도 그 뒤론 안가고..
병원은 좀 멀리했던 것 같아요.
그뒤론 여드름을 숨기기 위해 화장을 두 겹, 세 겹을 하며 얼굴에 난 여드름을 가리려고 정말 화장값도 만만치 않게 쓴 것 같아요. 청므 한 두 개는 병원비보다 싸다며 계속 샀는데..
더 잘 가려지고 좋다는게 나올 때 마다 하나씩 샀더 니 화장대에 화장품이 넘쳐나고 있네요 ㅠㅠ그러던 중 20대 초중반 즈음 다니던 직장에서 피부과 말고 한의원을 한번 가보란 말을 듣고 시내에 있는 한의원 한곳을 추천받았어요.
그분도 여드름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한의원을 갔다고 하더군요.
제가 하던일이 메이크업이라 저희쪽 사람들이 좀 피부에 더 예민하고 관심도 많아서 잘한다는 곳 피부과 등은 정보는 좀 빠른 것 같아요.
아무리 예쁜 사람도 피부가 안좋으면..아시죠?
예전 피부과 다닐때는 원장님은 첨에 약처방 받을 때 한번 보고 그 뒤로는 볼 수가 없었는데...여기는 매번 갈때마다 원장님이 직접 봐주시고, 매번은 아니지만 연고처방도 달리해주시고요.
거기서 받은 ir연고가 정말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혹시 저처럼 고민하시는분들 있으시면 일단 한의원 쪽도 한번 가서 알아보세요. 저는 너무 늦게 알게된 게 그게 젤 아쉽거든요.
요즘은 여드름 고민이 없어지니 리프팅에도 관심이 생기네요.
정보 공유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작성자 듀913
신고글 대구 메디컬오 피부한의원 추천합니다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