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저수지

화성시 정남면 보통 저수지에 오랫만에 왔어요

보통은 지역명이예요 예전에 보통리였거든요

이번 장마때 물이 많이 불어났었나 봐요

연꽂 보려고 들어가려고 했더니 지금은 저수지 바로 앞쪽 데크길 통제해 놨네요  

가까이로는 못돌아도 걸을 수는 있어요 

전체가 데크길은 아니거든요

커피 한 잔 마시고 흐려서 걷기 좋아 돌다가

우르릉쾅 두 번 하길래 다시 돌아왔는데 

바로 비가 또 한바탕 지나갔어요

해질녁이면 낙조도 감상할 수 있고 

시골의 정취도 있어 걷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