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읜 가족모두~ 이병원으로 가요 ^^
이번년도 3월에 아들님이 운동하다 그만
골반뼈가 다치는 일이 있엇어요
↑↑3월달 사진↑↑
시간도 늦었고 (동네병원은 6시면 문을 닫아요)
구급차를 불러 바로 병원으로 갑니다
우선 전화부터 하시더라고요
바로 오라는 말씀에~ 달려가요
꼼짝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아들님이예요
어찌나 놀랬던지 ...
요즘 의사분들께서 파업도 하시고 안받아주시니
병원 갈때마다 항상 걱정이 큰부분이 있어요
하지만 모든 아픈 환자분은 나의 가족처럼 달려와
주시더라고요
응급실로 가니 제일먼저 앞에 계신분이 달려와
키가큰 아들님을 잡아 부축해주고 안내를 해줫어요
(제가 작다보니 아들님을 케어하기 이젠 힘들긴해요 )
의사분들도 몇분없으시고 바뻐서 짜증낼것 같앗는데
전혀~ 그렇지 않으셧어요
하나에서 10가지 천천히 설명해주시고
제가 긴장하고 있으니 걱정말라고 긴장도 풀어주시고
또 다시 천천히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
넘 감사해서 눈물 날뻔햇어요
문제는 바로 CT를 찍을수 없어요
더 아픈 환자분이 먼저라 예약을 하고
엑스레이부터 찍었어요
응급실안도 커서 제가 헤매고 있으니 달려와
주시면서 아들님이 누운 침대도 밀러주고
기다려 주시더라고요
( 바닥쪽에 화살표로 다 표시가 되어 있엇는데 ㅎㅎ
제가 긴장해서 못찾고 돌아다녔어요 )
정형외과 의사쌤은 6분이 계셔서 바로 예약을
잡아주셧어요
예약을 하면 카톡으로 문자가 와요
미리 가입해놓으면 병원비 낼때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동계산이되니 편해요
그렇게 담날에도 담날에도 찾아갓어요
친절하게 웃어 주는 병원~이에요
기다리는 분이 오래 걸리지 않도록 간호쌤도
의사쌤도 6분이 진료를 보고 계셨어요
저의 아들이 찍은 엑스레이 사진을 3분 의사쌤이
함께 보고 확인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난후 CT를 찍을수 있엇답니다
다행이도 아무 이상이 없엇어요
아마 놀랜 충격으로 많이 아팠던것 같아요
약처방 부터 계산까지 빨리 빨리 진행이 되는게
전보다 헐씬~ 빠르게 되는 느낌? 아니 빠른다는걸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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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께서도 시어머니도 저의 친엄마도 친척들도
전부 인천성모병원으로 가세요
(시골에 계시는 저의 삼촌도 인천성모병원으로 올라오세요)
몇일전 시아버지께서 대장쪽에 혹을 떼셧어요
암이 셨다고 하시네요
수술도 어렵다고 진료를 안봐준다고 뉴스에서 나오는데
저의 아버지는 대장검사받고 바로 검사들어가고
일주일만에 바로 수술을 하셧어요
면회는 안되고 보호자 한분만 가능하다는거
그래서 전 찾아뵐수가 없었어요 ^^
진료도 치료도 가능한 인천성모병원 가까운곳에
대학병원이 있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어요
작성자 깐데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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