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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쟈입니다 😁
지금은 헬스장에서 웨이트를 하고 있지만 웨이트에 지루함이 왔을 때 리프레시를 위해 찾은 곳이예요. 4개월이란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좋아서 종종 원데이클래스로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해요.
아래부터는 편의상 반말로 할게요 😉
건물 1층에 위치한 요가수련원.
입구 반대편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날씨 변화를 고스란히 느끼며(자연 속 힐링?) 수련 할 수 있는 곳이다.
나마스떼🙏
지나가는 낯선 이와 눈이 마주칠 때가 있기도 하고 오고가는 이들이 한번씩 멈칫하며 쳐다본다.
가끔 지인들이 안에서만 보이는거지? 저렇게 다 보이는 곳에서 어떻게 하지? 라고 묻는다.
난 그렇다.
처음에는 따라하기 바뻐서 누군가의 시선을 신경쓰지 못했고 시간이 지나면 내 숨소리, 내 움직임에만 집중하고 있는 나를 마주하게 된다. 창 너머로 지나가는 낯선 이들은 그저 나에게 풍경에 지나지 않을뿐이다.
(내가 신경 써야 할 시선은 오로지 내 아이와 내 아이의 아빠일 뿐 🩵)
맑음도 흐림도 그리고 나를 느끼는 이곳이 너무 좋다 🧘♀️
예쁜 포토존은 덤!
향과 초가 맞이해주던 요가투더피플, 수원 신동에 위치하고 있는 요가스튜디오, 심신단련으로 건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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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쟈
신고글 수원 신동 [요가투더피플] 심신수련으로 건강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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