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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결혼으로 기다리던 임신테스트기에 두줄이 나온뒤에 기쁜나머지 가까운 병원에서 빨리 확인을 하고 싶엇어요
산부인과가 많지가 않고 한번 안좋은 병원을 갓엇어서 신중하게 알아보고 미앤느 여성의원에 방문햇엇엇어요
근데 의사 선생님이 두분이 계셔서 남자선생님 여자선생님 두분이라 여자선생님으로 받고 싶다고햇는데 전문의기 아니신거같앗어요
피부미용쪽으로 보시는분이라 남자선생님이 전문으로 봐주신다고하셔서 불편햇지만 남자선생님으로 진료를보앗어요
그런데 초음파를 보시면서 정상적인 임신이 아니라고 하셧어요
저는 답답한 맘에 질문을 많이햇지만 많은 얘기를 안해주시고 말을 아끼셧어요
무뚝뚝한 선생님이시구나 나는 너무 답답한데 설명도 너무 없고 말씀을 안해주셔서 너무 아쉬웟고 다른병원을 찾게되더라구요
병원 분위기가 피부미용위주로 진료를 봐주시는거같아 너무 아쉬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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