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갈일이 별로 없는 1인인데..
목감기와 코감기가 동시에 와서 병원을 방문했네요..
(아이도 병원갈일이 별로 없는데 감기걸리면 이 병원으로 간답니다..
자전거타고 가는길도 좋고...)
어느병원이든 친절이 기본!
제 질문에 의사쌤이 답변을 잘해주세요..
약간 투머치인거 같기도하고..ㅎ
(이런건 호불호가 있는듯..)
약을 세게 안주셔서 좋았고 증상이 거의 없다 싶으면 약을 안먹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항생제 처방시에는 제외)
카메라?로 찍은 화면보면서 설명도 해주시고.
전 심하게 아파서 간건 아니라서 그런지 갈때마다 괜찮았네요.
이 병원은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요. 크지도 작지도 않는 규모.
요즘 시대에는 조금 불편할수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가기전에 미리 현재대기인원을 물어보고 방문한답니다.
아주가끔 환자들이 확 몰리는거 같긴한데 대체로 널널한 편인거 같아요.
아..근데 여기는 절대 귀를 안파주시네요..
아이가 귀지가 많아서 내시경카메라?가 잘 안보여서 좀 파달라고 했었는데..
귀지는 파는거 아니라고 열변을 토하셔서..좀 무안했던 기억이...ㅎㅎ
귀지는 절대 파지말라고. 귀지가 있어야 세균으로부터 보호도되고 시간지나면 귀지들은 밖으로 밀려나온다..그러시더라구요..
(이래서 호불호가 있나봐요..평을 보면 의사쌤 말투나 강하게 이야기하는부분들이 좀 언짢게 들릴수도 있을꺼 같네요)
월~금 : 9:00~19:00
13:00~14:00 휴게시간
(18:40 접수마감)
토 : 9:00~15:00
13:00~13:30 휴게시간
(14:40 접수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