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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이어폰을 오랫동안 끼고 있어서인지 어느순간
귀에서 염증이 생겼는지 자꾸 진물이 귀 밖으로 나오더라구요
피곤해서 그런줄알고 그냥 넘겼는데 계속 진물이 나오니 아픈건 없는데 신경이 쓰여
광명 오리로에 있는 서울 아산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증상과 귀 상태를 보시고는 외이도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병명이 생소했는데 선생님께 꼼꼼하게 진료보시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니 마음이 조금 놓이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집에서 관리하는 법과 먹는 약까지 처방해주셔서
잘 치료 받았습니다.
오래 방치했으면 청력도 손실될수 있다고 했는데 저는 다행히 늦게 가지는 않아서 몇주 정도 치료하면
괜찮아진다고 하셨습니다.
아플땐 병을 키우지말고 역시 바로 병원가서 진료보고 치료받아야지 좋아지는것 같아요
다들 몸에 이상이 있으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제때 치료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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